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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요리

소풍 시즌이 왔다! 봄 가을 소풍 도시락 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 세젤 예쁜 도시락 준비하기! 아이 입에 쏙 들어가는 초미니 김밥을 전수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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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크라우드 픽"에 저작권이 있는 이미지입니다. 사용을 금합니다.

이번 주제는 아이들 작은 입속에 쏙! 들어가는 초 미니 김밥 준비와 도시락 예쁘게 준비하기!

이번 시간에는 "엄마 요리" 시간으로 김밥 준비에 대해 이야기를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저희 아이가 며칠 전 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소풍? 하면? 왠지 긴장되시죠? 준비하기도 벅차기도 하지만, 도시락 예쁘게는 준비해 주고 싶은데, 마음대로 잘 되질 않습니다. 저 또한 그래요. 아이들 소풍 도시락 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 머리를 굴려가면서 준비를 하곤 하는데요. 몇 번 도시락 싸 보니, 조금씩 실력이 늘고 있는 느낌이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가 조금씩 풀리면서 소풍을 가는 곳이 늘고 있는 거 같아요. 이런 분위기로 가다가는 가을 소풍도 대비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이번 봄 소풍 도시락 준비 제대로 못해주셔서 마음에 걸리신다면? 이번 글을 통하여, 가을 소풍 도시락 준비! 제대로 준비하셔서 아이들에게 사랑 넘치는 도시락의 위력을 보셔 주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김밥 재료는 어른용 김밥 재료와 아이들 김밥 재료로 2가지를 만들어 놓는다.

김밥 재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들만 넣어서 만듭니다. 어른용 김밥 재료는 있는 그대로 사용하고요. 아이들 김밥 재료는 얇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김밥 만들기 순서로 넘어가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김밥 식중독 예방해요.

김밥 재료 준비하실 때 보면, 대부분 햄과 맛살을 바로 사용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김밥을 판매하는 가게에서도 날 거로 된 햄과 맛살을 넣어 김밥을 만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날 거로 된 햄과 맛살을 주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탈이 날 수 있거든요.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성인에게도 날로 된 햄과 맛살 등 가공식품을 잘못 섭취할 경우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저는 김밥 쌀 때면 햄과 맛살은 꼭! 구워서 준비합니다. 요즘 날씨도 정말 따뜻해졌습니다. 더욱이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에는 잘 익혀서 먹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김밥 재료는?

맛살, 단무지, 햄, 당근, 계란,

다진 마늘, 김밥용 김,

밥, 들기름, 통깨

소금을 준비합니다.

 

김밥 재료 준비해 봅시다.

김밥 재료 당근 준비 사진

제일 먼저 당근

채치는 칼로 채를 친 후

다진 마늘, 소금을 넣어

버물 버물 버무려줘요.

 

궁중팬에 당근을 넣고,

식용유를 넣어 볶아요.

 

다 볶아진 당근에,

통깨 넣어 마무리해요.

 

김밥 재료 햄과 맛살 준비 사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맛살

구워 냅니다.

 

은 통째로 구워내,

구워진

한 줄 한 줄 썰어 줍니다.

 

김밥 재료 단무지와 계란 준비 사진

단무지는 채에 받쳐

물기를 빼내어 줍니다.

 

계란은,

넉넉히 준비합니다.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동그랗게 구워내

반달 모양으로

잘라 줍니다.

 

너무 대지 않게,

너무 질지 않게,

적당한 느낌으로 

물량을 맞춰 준비해요.

 

에는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한 후,

들기름 적당히 뿌려

비벼주면 준비 끝이에요.

(들기름 많이 넣으면,

밥이 김에 붙지 않고,

떨어지니,

적당히 넣어줍니다.)

 

김밥 재료 준비는 끌!! 났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김밥 재료 준비 완료된 사진
어른용 김밥 재료와 아이들용 김밥 재료

위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밥 재료를 어른용 재료아이들용 재료로 나누어 만들어 놓았습니다. 준비된 김밥 재료의 크기가 비교가 되시나요? 아이들 입에 쏙! 들어가게끔 초 미니 김밥을 준비하려고 만들어낸 재료입니다. 단무지의 경우, 십자로 잘라 4등분 하여 준비하였습니다. 햄도 마찬가지 십자로 4등분으로 잘라서 준비하였습니다. 맛살의 경우는 조금 넓어서, 맛살 한 개를 가지고 6개가 나오도록 잘랐습니다. 계란도 살짝 넓게 잘랐습니다. 김밥용 김도 마찬가지로 십자로 잘라 4등분 하여 준비했습니다.

 

어른 김밥 어린이 김밥 사진 / 크기 비교 사진

어른용 김밥 크기와 아이들용 김밥 크기 비교되시나요? 분식집에서 파는 어린이 김밥과 비교해 보아도 정말 작은 사이즈입니다. 아이들 입에 쏙! 들어가지는 김밥 크기입니다. 아이의 입안에 가득 차지도 않고, 어른들 엄지손톱만 한 크기 정도로 아이들이 정말 편안하게 씹어서 삼킬 수 있습니다. 재료를 십자로 잘라서 준비하는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아이들이 쉽게 넘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면, 정말 맛있게 먹습니다. 맛있게 먹는 모습 보면,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거 다들 아시죠? 우리 아이들 김밥 먹을 때 한 입에 쏙! 들어가게끔 초미니 김밥 만들어 주세요. 저희 아이들이 어른용 김밥을 먹을 때에는 햄 따로, 맛살 따로, 계란 따로, 당근 따로 파먹기 바빴습니다. 

어른용 김밥과 아이들용 김밥 크기 비교 사진

 

도시락 예쁘게 준비하기

도시락을 예쁘게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떤 도시락에 준비하느냐도 정말 중요합니다. 어린이 도시락 그렇게 클 필요 없습니다. 스테인리스 재질로 된 2단짜리 도시락과, 스낵을 넣을 수 있는 1단 도시락통이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칸을 자유롭게 원하는 크기대로 나눌 수 있는 도시락이 정말 실용적입니다. 도시락에 음식을 넣을 때는 음식물이 도시락 안에서 움직여지지 않도록 딱! 맞춰서 움직임이 없도록 공간 없이 꽉! 채워 넣어 주시면 더욱 깔끔한 정리가 됩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도시락이 2세트죠? 소풍을 가는 막둥이 딸내미 거 1세트, 첫째 딸내미 학교에 다녀와서 점심으로 먹으라고 준비한 도시락 1세트입니다. 저희 두 딸은 쌍둥이 마냥 항상 똑같아야 해요. 그래서 2세트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김밥 싸고 남은 재료를 가지고, 꽂이도 만들어서 도시락에 넣어 주면, 저희 아이들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꽂이도 준비하고, 유부초밥, 튀김만두, 토마토, 귤, 스낵 등으로 준비하여 도시락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요것 저것 다양하게 먹는 것을 좋아해서, 김밥만 왕창 넣지 않고, 다양한 음식들로 채워주곤 합니다. 진짜 맛있게 잘 먹어 줍니다. 잘 먹는 모습만 보면, 새벽에 일어나서 김밥 싼 힘듬은 사르륵 녹고, 기쁨은 두배로 상승되는 사실!! 다들 아시죠?  

어린이 도시락 예쁘게 준비하기

 

 

선생님 도시락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해 보세요.

선생님 도시락 준비 사진

아이들 도시락 준비하면서, 선생님 도시락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국민 문방구 ㅋㅋ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회용 도시락 용기에 담아 준비했습니다. 전날 미리 다 씻어서 물기 제거한 후 사용했습니다만, 혹시, 선생님들께서, 위생상 염려스러워하시는 분이 계실까 봐.. 용기 안에는 모두 쿠킹 포일을 깔아서 음식을 담아 포장했습니다. 여기에 포크와 일회용 젓가락과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혹시, 소풍을 앞둔 자녀가 있으신가요..? 사랑 가득 담긴 엄마표 도시락 따라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어린이 도시락과, 어린이 초 미니 김밥 준비로 모든 재료 십자로 4등분 하여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락 준비하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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