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볶음 반찬 어느 가정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반찬이에요. 가정마다 볶는 방법이 다 달라서, 맛과 식감 또한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 반찬이기도 해요. 그런데요. 멸치볶음 반찬 요리 쉬우세요? 결혼 전 요리에 "요"자도 몰랐던 제가 이렇게나 간편하게 볶아 만들어 낼 수 있는 멸치볶음 요리도 얼마나 어렵고 버겁게만 느껴지던지요. 저처럼 초보자분들은, 멸치볶음 요리도 정말 힘들 수 있어요. 저는 멸치볶음 요리가 그렇게 애매하게 힘들더라고요. 오늘은, 진짜! 멸치볶음 반찬 맛깔나게? 명품 맛 나게 만들어 먹는 방법을 같이 나누어 보려고 해요. 재료는 간단한데, 오히려 양념 재료가 좀 많이 들어가니, 양념 재료는 미리 준비해서 요리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메인 재료는 간단한데요. 양념 재료가 좀 많습니다.
메인 재료 보시면, 아주 간단하죠?
메인 재료는 멸치 국산용 150g,
쪽파 3~4쪽, 아몬드 슬라이스
(오다가다 씹힐 수 있도록 멸치 양과
잘 조화되도록 적당히)
양념재료
식용유 3스푼, 설탕 1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맛술(미림) 3스푼,
마요네즈 1스푼
마무리 단계에 필요한 재료
올리고당 2스푼, 통깨 1스푼
위 재료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쪽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서 준비해 주었어요.
멸치를 약한 불에서 5분간 볶아 주었어요.
(비린내도 잡고, 익히기도 하려는 것이에요.)
그리고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고,
약한 불에서 2분 더 볶아 주어요.
그리고,
볶아낸 멸치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체에 밭쳐서 찌꺼기를 털어 주어요.
멸치는 이대로 잠시 두어요.
멸치를 볶아낼 궁중팬에,
양념을 만들어 줄 거예요.
이때! 가스레인지 불은
켜지 않고 준비만 합니다.
(제가 사용한 조리 스푼 한 스푼 기준은
일반 수저 2스푼의 양이 나올 거 같네요.)
제일 먼저,
식용유 3스푼, 설탕 1스푼,
다진 바늘 반 스푼 넣어 주어요.
그리고 바로 이어
맛술(미림) 3스푼,
마요네즈 1스푼 넣어요.
양념 재료 다 넣었으니,
이제 가스레인지 불을
중약 불로 넣고,
끓여 주어요.
중약 불로 하고,
양념을 고루고루 잘 저어 주면,
슬슬 보글보글 끓어나요.
이때! 멸치를 투하!!
끓어난 양념에 멸치를 넣고,
양념과 멸치가 잘 섞이도록
볶아 주어요.
2분 정도 볶다가
송송 썰어 준비해 두었던
쪽파를 넣어요.
쪽파를 넣어,
쪽파가 익을 때까지
볶아내 주고,
쪽파가 익어나면,
가스레인지 중약불에서
약한 불로 설정하고,
올리고당을 2스푼 넣어요.
올리고당이 잘 섞이도록
볶아주면서,
이때는
멸치의 느낌을
보아야 해요.
멸치가 서로 쫀득쫀득
붙는 느낌이 들면,
가스레인지 불을 끕니다.
멸치볶음에 통깨를 넣어서
잘 썩이도록 버무려 주면,
명품 맛 나는 멸치볶음은
완성이 되었습니다.
멸치볶음 반찬은 아이나, 어른 누구나 먹기 좋은 반찬이에요. 맵지도 않으면서, 짭조름하면서 달콤함이 입에서 맴돌게 하죠. 아이들 성장 시기에도 정말 좋은 반찬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멸치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모두 아실 텐데요.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5배 정도 더 많다고 해요. 그래서 골다공증 예방과 치아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요소로 꼭! 챙겨 먹어야 하는 반찬이 아닐까요?? 멸치는 이러첨 뼈에도 좋다 보니, 어린이 성장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명품 반찬이 되겠습니다.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멸치볶음 반찬은 자주자주 해서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오늘도 맛있는 식사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