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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이와 나는..?

5월 5일은 어린이날 선물 추천이 될 수 있는 아이템! 초등학생 옷, 키즈 여름 옷! 여름 양말까지! 장만!! 어린이날 진짜 실용적인 선물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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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은 어린이날 선물 추천이 될 수 있는 아이템! 
초등학생 옷, 키즈 여름 옷! 여름 양말까지! 장만!! 어린이날 진짜 실용적인 선물은 바로~

 

오늘 이 시간에 블로그 주제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오늘 이 시간에 블로그 주제는, 아이들과 함께 옷 사러 다녀온 이야기를 담아 아이들 옷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선물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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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요즘 여자아이 남자아이 할 것 없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중시하는 시대인 거 같아요. 엄마가 입혀주고, 골라주는 옷을 입는 아이는 없을 거 같아요. 저희 아이들처럼 말이죠. 

 

저희 집 큰 딸아이는 올해, 8살 나이로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어요. 첫째 아이로 인해 정말 진정한 학부모의 길에 들어선 것이죠. 그리고 우리 집의 매력덩어리 귀염둥이 막둥이 딸내미는 올해 나이 6살이에요. 6살이지만,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어요. 언니와 매일 아침 꽁냥꽁냥 이 옷 싫다. 저 옷은 이래서 싫다. 초등학교 갈 준비, 어린이집 갈 준비할 때마다 옷 입는 일부터 만만치 않아요. 전쟁이 따로 없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옷에 애착이 있는 만큼 마음에 든 옷을 사는 일도 정말 즐거워해요. 어린이날 선물로 사고 싶었던 옷 2벌~3벌씩 사라고 해도 정말 좋아했을 거예요. 옷을 구해하고 보니, 옷 사주는 일을 어린이날 선물로 해버릴걸... 잘! 못! 했! 구! 나! 싶더라고요. 이미 어린이날 선물은 사주기로 약속했으니.. 선물은 따로 사줘야 할 거 같아요.

 

 

요즘 어떻게 아이들 옷 입혀 학교나, 유치원에 보내시나요?

요즘 날씨 따스해졌죠? 곧 있으면 정말 뜨거운 여름을 느낄 수가 있겠는데요. 그래도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 아이들 옷에 각별히 신경 써 줘야 하는 날씨예요. 큰 아이 등교 시키다 보면,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반팔을 입는 아이들이 종종 눈에 띄는데, 제가 다 춥게 느껴지더라고요. 바깥 날씨는 더워도, 요즘 같은 시기에는 실내에는 되려 춥거든요. 건물 안은 정말 시원해서 추위를 잘 타는 아이라면, 정말 추울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추위를 정말 많이 타는 편이라 아직도, 긴팔에 재킷 입혀서 보내요. 이렇게 입혀도 추웠다고 하는 날도 있고, 딱 좋았다는 날도 있더라고요. 조금 더 따뜻한 날씨가 올 때까지는 아이들 감기에 걸리지 않게, 겉옷 잘 챙겨서 입혀 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더위를 많이 타서 반팔을 입혀야 하는 아이일수록 실내에서 추울 때 간편하게 걸칠 수 있는 겉옷은 꼭 챙겨서 보내주시면 아이가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름 옷은 장만하셨나요?

저희는 저번 주였을 거예요. 저번 주 주말을 이용해, 여름 옷을 장만해 보았어요. 저희 두 딸들은 작게(2.44kg, 2.46kg) 태어난 지라, 성장 속도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늦더라고요. 그래도 매년 옷을 입히다 보면 크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 옷을 또 사야 한다는 마음보다는 "그래도 크긴 컸구나.." 하는 마음에 대견함이 밀려오더라고요. 요 녀석들이 크면 클수록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더라고요. 아주 아기 때는, 공주 드레스에 꽂혀가지고 공주 드레스만 잔뜩 모으더니, 조금 더 크니 공주 드레스에서 졸업을 하고, 바지는 입지도 않으려고 하고, 오직 샤랄라 원피스만 입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조금 더 크니, 바지가 편하다는 것을 알고는, 바지만을 선호!! 그 이후에는 청에 빠져서는, 데님 청재킷을 사달라고 하질 않나.. 청바지도 사달라고 하질 않나.. 청으로 패션을 도배하려고 하는 요즘이에요. 데님도 진청 말고, 연청을 선호하는 저희 딸들이에요. 아직 여자 여자 같은 느낌이 좋은가 봅니다.  진청을 보여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곧 있으면 여름이 다가와요. 이런 날씨에 갑자기 더운 날씨로 접어드는 것은 다들 아시죠? 우리 아이에게 여름 옷이 별로 없다면, 어서 빨리 서둘러서 장만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 옷 사러 간 곳은??

저희는 뉴코아 아울렛 인천 논현점으로 향했어요. 아이들의 옷을 사기 위해서요. 송도에도 아울렛이 있는데, 몇 번 가보았지만, 송도 쪽 보다는 논현점 뉴코아 아울렛이 좋더라고요. 가끔, 인천 터미널 근방에 있는, 뉴코아와 롯데 백화점도 종종 이용하고 있는데요. 자주 들르게 만드는 곳은 논현점 뉴코아 아울렛이더라고요. 키즈 매장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형 마트보다 주차도 좀 한산하고, 사람들도 덜 몰리는 곳인 거 같아서 더욱 좋아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좀 한산한 곳을 찾게 되더라고요.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레노마 키즈 매장에 들렀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곳이에요. 레노마 키즈 매장에서 옷을 몇 벌 구매를 했는데, 비용이 좀 나왔더라고요. 

ㅎㅎㅎ

이번에 옷을 구매할 때는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주었어요. 요즘 자기만에 스타일이 강해지는 시기인 지라, 잘 선택해서 사보라고 일러 주었는데, 아이들이 마음에 든 옷을 골랐는데, 제 눈에도 마음에 든 옷을 골라잡더라고요. 저희 두 딸들은 쌍둥이 마냥 항상 같은 옷으로 입어요. 서로가 마음에 든 옷을 고르더라고요. 원피스처럼 길게 내려오는 롱 티셔츠와, 핑크색 반 팔티, 그리고 여름철 에어컨을 많이 쏘이면 추워하기에 카디건도 함께 구매를 했어요. 색상을 골라 보라고 했더니, 하얀색 카디건을 고르더라고요. 제가 제일 입혀보고 싶었던 원피스도 마음에 든다고 장만하더라고요. 

 

사이즈 궁금하세요?

저희 첫째 딸 나이는 8살,  키 116.7cm, 몸무게 19kg 마른 편에 속해요. 레노마 키즈 옷을 입혀 보았더니, 130 Size가 넉넉히 맞더라고요. 120 Size 입히기에는 아주 딱 맞고요. 예쁘게도 입히면서, 편안하고 살짝 넉넉한 품이 있는 사이즈는 딱! 130 Size였답니다.

 

저희 막둥이 딸의 나이는 6살, 키 102.2cm, 몸무게 15.5kg 첫째 보다 살짝 통통하게 보이지만, 또래 아이들에 비해 말라 보이는 편이에요. 레노마 키즈 옷 120 Size 입혀보니, 딱이었어요. 마찬가지로 몸에 딱 붙지 않고, 품이 넉넉하면서 편안하게 입힐 수 있는 Size였답니다. 카디건 같은 경우는 팔이 살짝 길게 내려오는 편이였는데, 한 치수 작게 입히기에는 어깨 부분이 꽉 끼는 느낌이어서 팔 부분은 접혀서 입히려고 해요. 

 

 

다음으로 들른 매장은 로엠 걸즈에요. 어떻게 들르게 되었냐면요. 요즘 저희 아이들 데님 청에 빠져 있다고 했죠? 데님 청 멜빵 치마가 그렇게 입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어요. 그래서 데님 청 멜빵 치마를 사려고 들른 매장이었어요. 2층 키즈 매장 전체를 돌아보고, 제일 마음에 든 연청 색이 있는 멜빵 치마가 진열되어 있는, 로엠걸즈 매장으로 향했답니다. 

저희 두 딸들의 착용샷을 사진으로 보여 드렸는데요. 느낌 아시겠죠? 로엠 걸즈 매장에서는 흰 티셔츠도 같이 장만했어요. 데님 연청 멜빵 치마와 함께 구매를 했는데요. 흰 티셔츠는 반팔 부분에 하트 모양이 달려 있으면서 백설공주 드레스처럼 동그랗게 퍼지는 느낌이 너무 예뻤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흰 반팔 티셔츠도 사야 한다는 딸들의 말에 같이 장만을 했어요. 데님 연청 멜빵 치마와 입혀보니,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똑같이 입히니, 더욱 매력 있는 거 같아요.


 

여름 양말은 장만하셨나요?

곧 있으면, 발에도 땀이 맺힐 정도로 더운 여름이 시작될 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 여름 양말은 장만하셨나요? 저도 몇 번이나 인터넷으로 양말을 주문해 보았는데요. 양말은... 매번 실패를 하더라고요. 발 사이즈 맞게 구매를 하면, 너무 큰 사이즈가 오는가 하면, 너무 작은 사이즈가 오더라고요. 저의 안목이 부족한 탓이겠지만... 양말과, 신발 그리고 바지만큼은 꼭!! 매장에 데리고 가서 구매를 하는 편이랍니다. 매번 실패를 맞보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더라고요.

옷 사러 나온 김에, 아이들 양말도 구경해 보았는데요. 저는 아이들 양말 구매할 때, 키즈랜드 매장을 이용해요. 종류도 다양하고, 사이즈도 있고요. 양말도 아이들이 선택하게 했어요. 첫째 딸내미는 무난한 단색으로 고르는가 하면, 작은 딸내미는 알록달록 과일 패턴, 꽃 패턴이 그려진 귀여운 양말을 골랐어요. 나이에 맞게 잘 고른 거 같아요. 집으로 와서는 새로 산 옷이며, 양말을 빨리 신고 학교에, 어린이집에 가고 싶다고 난리네요. 옷 몇 벌 사줘도 이렇게 좋아하는 딸들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니, 어린이날 선물로 옷 몇 벌 사줘도 너무 좋아했을 거 같은데 말이죠..^^ 아쉽습니다. ㅋㅋ

양말 살 때 팁 : 양말 사이즈 잘 모르시는 분들 계실 수 있는데요. 양말 사이즈는 나이로 적혀 있는 양말보다는 cm로 적혀있는 양말로 구매를 하시는 것이 훨씬 더 아이에게 잘 맞아요. 신발 사이즈에 맞추어 구매하시면 아이 발에 딱 맞더라고요.

 

 

 

 

어린이날 선물 아직 선택 못하셨다면?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옷 매장에 가서, 구매한 옷들로 정보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알찬 시간이 되셨나요?^^;; 아이들은 참 단순해요. "단순하다.."라는 의미를 생각해 보면, 참 맑은 아이들이란 뜻이기도 해요. 마음이 깨끗한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이처럼 저희 아이들만 보아도, 옷이 필요해서 같이 장만하러 갔던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고른 옷으로 장만해 주니, 너무 좋아했잖아요. 어린이날 선물 꼭! 장난감이어야 할까요...?? 아니에요!! 어린이날은 기억에 남을만한 기쁜 선물과 함께 기쁜 날이면 되는 거예요. 아이들은 기뻤던 날과 기쁘지 않았던 날을 기억할 뿐이에요. 순수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집에 있는 장난감 보면.. 저희 집도 정리가 도무지 안될 정도로 너무 많고, 다 버리고 싶은 충동이 생길 정도로 너무 많아요.. 어린이날 정말 특별하고 실용적인 선물이 있다면? 바로 여름옷 선물이 아닐까.. 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직 여름옷 장만 못하신 분들 계시다면, 돌아오는 어린이날에 특별한 선물로! 어린이 옷은 어떨까요..?? 옷이야말로, 정말 실용적인 선물이 될 거 같아요. 대신!! 엄마 아빠가 지켜야 할 것은!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옷으로 마음 편히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 되어야 하는 것! 꼭! 기억하셔야겠죠? 아이가 너무 아니다 싶은 옷을 고를 수 있으니, 아이에게 말해 주세요. "오늘은,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옷을 사주려고 해. 네가 사고 싶었던 옷을 2벌 고를 수 있게 해줄 거야. 대신에 여름 옷을 살거니, 짧은 반팔로 골라야겠지? 우리 유치원에 갈 때 입을 옷을 고를 거니까, 공주 옷 같은 건 말고, 유치원에서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옷으로 마음껏 고르는 거야"라고 먼저 말해 주신다면, 아이는 바로 엄마의 말에 "YES"라고 대답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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