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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이와 나는..?

아이와 함께 스승의 날 색종이로 카네이션 간단하게 만들기! 도전! (가위를 첫 시작하는 아이에게 진짜 좋은 가위는? 팁도 드리니, 정보 공유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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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5월 15일 스승의 날도 다가오네요. 다가오는 스승의 날은 일요일인데, 좋다면 좋아하실 분들도 계실 테고, 좀 아쉬워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요. 선생님께, 선물 챙겨드리기 진짜.. 어렵거든요. 선물을 해드려야 하긴 하겠는데.. 딱히! 좋은 선물 떠오르지 않고요. 요즘은, 고가의 물품을 전달하다가는 큰일 나는 세상이기 때문에 지혜롭게 잘 준비를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저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접어 보았어요.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카네이션으로 만들어 보았고요. 아이와 함께 카네이션 접어서 작은 선물과 함께 선생님께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아이의 손글씨 카드도 넣고요. 스승의 날 준비한 선물은, 선생님들께 "저희 아이들 좀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의미를 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은 절대 아니에요! 제 자식 누구보다 귀하죠. 그런데, 이런 마음 저 뿐만 이겠어요? 제 자식 정말 귀하듯이 제 아이와 같은 반에서 같이 지내는 친구들 모두 각 가정에서 얼마나 귀한 자녀들이겠어요. 저는 작은 선물을 선생님께 드리려고 준비를 하면서 아이에게 소중한 이야기도 같이 해주었어요. "스승의 날은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야. 어린이날도 마찬가지로! 너희들을 사랑하셔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라는 뜻으로 선물까지 챙겨 주셨잖아. 우리 또한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해. 선생님의 가르침과 사랑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깊이 새기면서 카네이션을 접어보고, 작은 편지도 써보자"라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저는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선생님의 가르침과 사랑에 감사를 드리는 마음을 배우면서 자라야 한다고 말이죠. 색종이로 카네이션 꽃 접는 방법이 간단해서 그랬는지 아이들이 손쉽게 따라 하더라고요. 카네이션 접는 방법 간단하게 설명한 후, 우리 아이가 가위질이 처음이다? 아니면, 이제 시작해야 하는데, 어떤 가위가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글 끝 쪽에 정보 공유해 보도록 할 테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두 딸들이 고단수 가위질을 잘 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이 가위 덕분이었거든요. ^^ 

 

 

스승의 날은 대체 휴무일??

스승의 날도 빨간 날 아니야?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요. 스승의 날은 빨간 날이 아니에요. 그래서 대체 휴무일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주변 분들이 간혹 여쭈어보시는 분들 종종 계시더라고요. ^^ 살다 보면 핵 깔릴 수도 있고, 요즘 바쁜 세상이잖아요. 머릿속에 저장해 두어야 하는 정보가 많은 세상인지라, 빨간 날도, 대체 휴무일도 잘 모르고 지나갈 수 있거든요. 

 

 

 

오늘, 소개해 드릴 색종이로 카네이션 접기는 아래와 같은 카네이션 꽃 모양을 접을 거예요.

색종이로 만든 카네이션 꽃 사진

오우~! 내가 찾던 카네이션 스타일이네~~~하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따라 해 보세요.

설명이 잘 될는지 모르겠지만, 사진을 첨부해 가면서 설명해 볼게요.

아마, 설명이 부족해도, 접는 방법이 아주 간단해서 대충 보기만 하셔도 잘 접으실 수 있으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과 색종이로 카네이션 접기

카네이션 꽃 송이 한 개 만들어 냈는데, 책상 위가 난리가 났더라고요. 

우리 작은 딸내미 고사리 같은 손으로 꽃 잎을 야무지게 잘 접어서 저에게 전달해 주더라고요.

 

 

 카네이션 접으려면? 색종이 필요하겠죠?

카네이션 1세트 만들기 재료 : 빨간색 색종이 2장, 연두색 색종이 1장, 초록색 색종이 1장, 가위, 풀, 양면테이프

(빨간 색종이 2장은 카네이션 꽃 잎 만들 때 사용합니다. 4등분 하여 잘라서 5꽃잎 만들 거예요.)

 

제일 먼저 카네이션 꽃송이를 만들어 낼 거예요.

카네이션을 왕손만 하게 만드시려면 색종이를 자르지 마시고 5장을 준비하셔서 시작하시면 되고요.

저는 카네이션 꽃송이를 작게 만들기 위해 색종이 십자로 접어서 4등분 하여 자른 후 시작하였어요.

 

 

지금 보여 드리는 카네이션 꽃 한 송이 접는 순서는 색종이를 자르지 않고,

색종이 1장으로 하여 보여드리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카네이션 꽃송이 접는 방법 시작~!

카네이션 꽃잎 만들기 사진

색종이를 반 접어 펴고, 또다시 다른 방향으로 반 접어 핍니다.

색종이를 펼치면, 십자 모양이 생겨나죠? 반을 접고 양손으로 밀면, 별 모양처럼 접혀요.

그리고 납작하게 접어요. 아래 사진과 같이요.

카네이션 꽃잎 만들기 사진

모아지는 부분이 줄기에 닿는 부분이 될 것이고,

펼쳐지는 부분이 꽃잎이 될 부분이에요. 제가 연필로 그렸는데, 그림처럼 대충 가위를 

이용해서 지그재그 오려 주어요. 뾰족뾰족한 꽃잎의 느낌 물씬 풍깁니다.

 

카네이션 꽃잎 만들기 사진

앞쪽에 양쪽 날개만 안쪽으로 접어 주어요.

그럼 카네이션 꽃잎 한 개 완성이에요. 

이처럼 5개를 접으면, 카네이션 꽃을 완성 시킬 수 있답니다.

 

 

저는 색종이 한 개를 4등분 하여 작은 카네이션으로 접었어요.

카네이션 꽃잎 만들기 사진

카네이션 꽃잎 한 개를 접고, 5개를 접어서 양옆에 풀칠을 하여

동그랗게 이어서 붙여 주면 완성~!!^^

엄청나게 쉽죠?

 

 

 

다음으로는 잎을 만들어 보았어요.

잎사귀 만들기 사진

잎 사귀 만드는 일도 초 간단해요.

세모를 접고요. 여기서 또 반을 접는데, 약간 비스듬히 접어요. 딱 맞지 않게요.

그리고 비행기 날개를 펼치듯 안쪽을 5mm 정도 남기고 펼쳐서 꾹~ 눌러 주어요.

제가 잎사귀 모양으로 색종이 위에 그려 놓았는데요. 잎사귀 느낌으로 오려 주면 완성이에요.

 

 

 

다음으로는 줄기를 만들어 볼까요?

줄기는 아주 간단해요. 

세모를 접듯이 1cm 정도를 남기고 세모를 접어 주고요. 

세모를 접어준 것을 반으로 접어요.

그리고 1cm 너비 정도가 되도록 돌돌 접어줍니다.

그리고 끝부분이 이쁘게 감기지 않게 남을 거예요.

그 부분은 가위로 오려 주고요. 

돌돌 접힌 끝부분이 풀릴 수 있으니, 양면테이프나 풀을 이용해

풀리지 않게 풀칠해 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카네이션 꽃송이와 잎 그리고 줄기 조립하기

 마지막으로 카네이션 꽃 송이와, 줄기 그리고 잎을 붙여서 완성 시켜 보겠습니다.

카네이션 꽃 뒷면에 꽃 줄기를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단단하게 붙여 주었어요.

그리고, 잎사귀는 살짝 벌려서 줄기를 감추어 주듯 속에 넣어 붙여 주었고요.

가만히 보니, 카네이션 꽃 술이 없지 뭐예요?

색종이로 색색 별로 붙여 볼까? 생각하다가,

비즈 팔찌 만드는 재료에 스마일 비즈 구슬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글루 건을 이용해 스마일 비즈 구슬도 붙여 보았어요.

스마일 비즈 구슬 붙여 주니,

"선생님 항상 힘내시고, 항상 스마일 하세요~!"라는

마음도 느껴질 거 같습니다.

그리고, 선물 쇼핑팩에 카네이션을 붙였고요.

쇼핑팩과 같이 포장을 한 후,

포장 겉에 아이가 선생님께 직접 쓴

작은 손글씨 편지를 매달아 보았습니다.

 

주말이면, 스승의 날이 다가오는데, 아이와 함께 카네이션 만들고,

작은 카드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오늘은, 아이들과 카네이션 접으면서,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은 편지글도

써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스승의 날의 의미를 이야기해 주며,

윗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마음속에 늘 품으며

예의 바른 아이들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도 살짝 전달도 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 가위질 첫 시작인데 어떤 가위가 좋을까요??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누비 신생아 손톱가위 사진

이건 정말 좋은 꿀 팁인데요. 저도 딸아이들 첫 가위 시작할 때, 문구점도 여러 곳 둘러보기도 하고 다양한 가위도 구매해서 아이에게 쥐어져 보았는데요. 그렇게 가위질이 안될 수가 없더라고요. 문구점에서도 첫 가위질을 위한 가위라고 쓰여 있는 것을 다양하게 구매해 보아도, 여전히 가위질을 어려워하고, 가위마다 잘 벌어지지 않거나, 퍽퍽하거나, 아직 어린아이들의 작은 손에는 너무도 큰 가위더라고요.

 

신생아 때부터 사용하던 누비 제품의 손톱 깎기와 손톱가위 세트가 있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누비 제품 손톱 가위로 아이에게 오려 보라고 손에 쥐어졌더니, 몇 번 슥슥 오려보더니 정말 잘하더라고요. 손에도 꼭! 맞게 쥐어지고요. 첫째 아이는 정말 야무져서 3살 끝 무렵부터 첫 가위를 시작했던 거 같아요. 누비 제품  손톱가위로 6세까지도 사용했어요. 그러다가 차츰 문구점에서 잔뜩 사다 날랐던 가위를 손에 쥐어져보니, 잘하더라고요.

 

지금 누비 제품 손톱 가위는 2개는 친청 어머님 댁에 가있네요. 아이들 방학 때 가지고 갔다가, 놓고 왔어요. 조카들도 줄줄이 있는 데다가, 저희 아이들도 할머니 댁에 가는 날이면, 이것저것 짐을 꾸리는데, 가위부터, 풀까지 막 챙기는 통에 짐이 한짐이에요..그래서 누비 제품 손톱 가위는 할머니 댁에서 사용하는 전용 가위로 사용하라고 놓고 다니고 있답니다. 첫째 아이 8살이라 누비 제품 손톱가위가 작아진 듯 좀 불편해 보여도 친정어머님 댁에 가면 누비 제품 손톱 가위로 가위질을 슥슥 잘도 한답니다.

 

처음 시작하는 가위질은 정말 위험할 수 있으니, 가위질하기전 손을 베일 수 있으니, 조심히 해야 하는 점들을 미리 일러 주시고 시작하게 해주시고요. 다양한 제품의 가위를 사용해 보았지만 아직도 가위질이 잘 안된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누비 제품 손톱가위 한 번 사용해 보세요. 가위가 작아서 아기들 손에 꼭! 들어맞아요. 그래서 가위질 실력이 좋아질 수 있답니다.

 

누비 제품 손톱 가위로 첫 가위 시작하라고 권해드릴 수 있는 이유는??

저희 아이들이 3년 정도를 누비 제품 손톱가위로 가위질을 했고요. 다른 타사 손톱가위 보면, 종이 오려지는 날 부분이 작아 보이는 것도 있고, 손톱 가위도 엄청 다양해요. 그중 색종이를 잘 오릴 수 있고, 아기 손에 꼭! 들어맞는 가위는 누비 제품 손톱가위가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이들이 가위질 고단수가 된 계기도 누비 제품의 손톱 가위의 도움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색종이를 이용해 카네이션 아주 간단하게 접는 방법과 가위질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첫 가위 시작할 때 좋은 가위도 추천해 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유용한 시간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스승의 날 아이와 즐겁게 준비 잘 하시고요. 다음번에는 또 다른 주제를 가지고 정보를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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