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의 DIY 시간으로 비즈 재료 도매 쇼핑몰에서 재료를 직접 구매하여 925 실버 반지와, 스와로브스키 진주 팔찌를 만들어낸 과정을 담아 보려고 준비하였답니다. 재료와 다양한 도구들도 필요한데요. 재료 소개부터 만들어지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볼게요. 팔찌와 반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세밀하게 사진으로 담아 설명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사진자료가 부족하여도 양해를 부탁드리면서 예쁘게 글을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스와로브스키 진주와 925 실버 볼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스와로브크키 진주 팔찌와, 925 실버 볼과 스마일 실버 펜던트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925 반지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저는 그림 작업이나, 손으로 만드는 작업을 좋아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비즈 팔찌를 만들어 볼 수 있었답니다. 비즈 팔찌는 한 여름 정말 인기 좋은 코디 아이템이 되어주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상품이기도 하답니다. 또한 925 실버 제품 또는 스와로브스키 진주 팔찌의 경우는 사계절 내내 코디 아이템으로 착용하기에 정말 좋은 소품들이에요.
이 시간 만들어 낸
비즈 팔찌 반지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 소개!!
스카치테이프,
평집게,
니퍼,
우레탄사
(늘어나는 투명 고무줄),
낚싯줄,
순간접착제,
가위,
실버 마감장식
(실버 고정볼),
비즈 구슬
스와로브스키 그레이 진주 925 실버 은볼 팔찌
스와로브스키 그레이 진주 4mm와, 925 실버볼 은 볼 2mm를 가지고 스와로브스키 진주 925 실버 팔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는 우레 탄사(늘어나는 투명 고무줄) 줄에 스와로브스키 진주와 925실버 은 볼을 꿰어줄 거랍니다. 그리고, 마감은 늘어나는 우레탄사 투명 고무줄을 사용하였기에, 은 고정 볼로 마감을 해줄 거랍니다. 은 고정 볼에는 순간접착제로 마무리 지어줄 것이고요.
저는 우레 탄사(늘어나는 투명 고무줄) 0.05mm 굵기로 팔찌를 만들었어요. 진주/은 볼/비즈 구슬의 구멍 크기에 따라 우레탄사 또는 낚싯줄의 mm수 굵기를 맞추어 작업하시면 된답니다. 구슬의 구멍이 작은데, 줄의 굵기가 너무 굵으면 비즈 구슬 꿰기가 안 되겠죠?
제일 먼저, 작업할 책상 위에 스와로브스키 진주와 925 실버 은 볼을 준비해 주세요. 구슬들이 굴러가지 않게 작은 접시나 작은 쟁반 등에 담아 작업하시면 좋습니다. 우레 탄사 줄은 알맞은 길이를 잘라내어 한쪽 끝을 스카치테이프를 사용하여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키고 비즈 구슬을 꿰어줍니다. 저는 스와로브스키 진주 한 개, 925 실버 은 볼 한개 순으로 꿰어 주었어요. 어느 정도 팔에 맞게 꿰어졌다면 925 고정 볼(마감장식)을 사용하여 마감해 주면 완성이랍니다.
어느 정도 꿰다 보면, 팔 둘레에 맞게 꿰어지죠? 팔에 착용해 보면서 둘레 길이를 맞추어 줍니다. 팔에 맞게 진주와 은 볼이 꿰어졌어요. 그래서 우레 탄사(늘어나는 투명 고무줄)에 은 볼 마감 고정 볼을 끼어 쫘~악 당겨 주었어요. 그런 후 평집게를 가지고 고정 볼을 납작하게 눌러서 마무리했답니다. 고정 볼에 순간접착제를 발라 말려주면 더욱 탄탄한 고정이 될 수 있습니다. 순간접착제를 발라주지 않아도 고정볼이 우레 탄사(늘어나는 투명 고무줄)를 꽉! 잡아주므로 절대로 우레 탄사가 끊어지지 않는 이상 고정 볼(마감장식 볼)이 느슨해져서 팔찌가 풀릴 염려는 없답니다.
바로 위 사진!
고정 볼 보이시나요?
평집게로 납작하게 눌러 준 모습이
보이시죠?
925 은 볼의 마감장식이기 때문에
착용했을 때,
마감 처리된 부분이
깔끔해서 눈에 거슬리지 않는답니다.^^
스와로브스키 진주 팔찌 착용샷 사진이에요. 팔찌 정말 예쁘죠? 사계절 착용하기에 좋은 아이템이고요. 스와로브스키 진주 색이 그레이 색이라, 925 실버 은 볼과도 너무도 잘 어울리면서 스톤헨지 실버 팔찌나, 판도라 실버 팔찌, 그리고 티타늄 팔찌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실버 팔찌 잘나가는 브랜드에 못지않게 정말 예쁜 거 같아요.
925 실버 은볼 반지
925 실버 반지는 925 실버 스마일 팬던트 6mm 1개, 925 실버 은 볼 2mm, 낚싯줄 2호, 925 실버 고정 볼 1.5mm 1개를 사용하여 925실버 은 볼 반지를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사진으로 담지 못했지만, 위 팔찌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었어요.
낚싯줄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 주었어요.
925 은 고정 볼 1개,
925 실버 스마일 펜던트 1개,
925 실버 은 볼 적당한 양을
접시에 담아 준비합니다.
낚싯줄에 은볼을 꿰기 전에,
낚싯줄 한쪽을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책상과 고정시켜 줘요.
한쪽 끝이 고정이 되어야,
한 개, 두 개 꿰는 은 볼들이
빠져나가지 않겠죠?
손가락 둘레에 맞게
꿰어졌다면,
마감 볼을
낚싯줄
왼쪽에서 오는 줄
오른쪽에서 오는 줄
모두 넣어
쫘~악! 당겨서
평집게로
꽉! 눌러 고정시켜준 후
튀어나온 낚싯줄을
잘라서 예쁘게
마무리해 주면 끝이에요!!^^
한 땀 한 땀,
꿰어내니,
짜잔~!
925 실버 은 볼 반지가
완성이 되었답니다.!!
웃고 있는 스마일 실버 은 볼 반지가
너무도 귀엽지 않나요?
착용샷이에요.
이번 시간에는 엄마의 시간을 이용해 만들어 본 액세서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다루어 보았는데요. 팔찌나 반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처럼 자세히 설명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 않기에, 간단하게나마 블로그를 통해 나누어 보았는데요. 비즈 재료를 가지고 이야기를 다룰 수 있는 시간이 다시 한 번 온다면, 조금 더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여, 사진 설명과, 재료 설명 그리고 만드는 과정에 살을 더욱 붙여 알찬 정보가 될 수 있도록 담아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끝까지 글을 즐겁게 감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로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