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잡다한 거 다 파는 잡상인처럼 이것저것 마구 올려대는 블로그예요. 저의 카테고리 안에는 리뷰 블로그로 인가? 착각할 정도로 상품 리뷰 부분도 속해 있습니다. 꼭!! 잡상인 블로거 같죠?ㅋㅋ 한 가지만 딱! 정해놓고, 글을 적어나가면 좋을 텐데.. 인스타도 그렇고, 블로그도 그렇고, 잡상인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이에요.. 한 주제로 깔끔하게 소개하는 분들을 보면, 정리도 잘 되어 있고, 보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요즘은, 그런 블로그나 인스타 하시는 분들이 부러워지고 있네요.. 어떻게 블로그를 깔끔하게 고쳐 나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데요. 아줌마 아니랄까 봐... 블로그에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보따리 풀어놓고 있었네요?? ㅎㅎㅎ;; 오늘은, 상품 리뷰 시간으로 휠라 책가방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가을철이다 보니, 학교며, 유치원 어린이집에서는 가을 소풍이 한창이에요. 저희 두 딸내미도 이번 주에는 첫째 딸내미 가을 소풍이 있고요. 다음 주에는 저희 막둥이 딸내미 가을 소풍이 있답니다. 아이들은 벌써부터 너무 신났어요. 엄지손톱만 한 크기의 작은 김밥과 다양한 과일이며 과자를 예쁘게 싸 달라고 말하고는 기대 만발이에요.. ㅜㅠ 새벽부터 일어나서 부지런히 준비해야 하니, 저 또한 벌써부터 긴장 태세에 들어갔어요. 조금 예민해진 편??ㅋㅋ 까칠해지고 있는 주부 맘입니다. ㅋㅋ
초등학교 1학년 가을 소풍 준비물!
저희 딸내미 초등학교 1학년 입학 후 코로나로 인해 처음 가보는 소풍 겸 견학 학습이에요. 도시락 싸고 친구들과 떠나는 견학은 처음이라 그런지 엄청 기대하고 설레고 있답니다. 소풍 준비물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겠는데요. 저희 딸내미의 준비물은, 필기구(필통, 작은 수첩, 연필, 지우개), 물, 도시락, 과자 및 과일 간식, 1인 돗자리, 휴지, 비닐봉지예요. 과자나 과일의 경우는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도시락 통에 담아서 보내야 하고요. 1인 돗자리의 경우는 아이가 혼자서 스스로 폈다가 접을 수 있는 가볍고 작은 돗자리로 준비하게 되어있었답니다. 1인 돗자리의 경우, 국민 문방구인 다이소에 가보니, 가벼운 것은 다 팔리고 없었어요. 시즌이 시즌이다 보니, 발 빠른 엄마들에게 밀려버렸지 모예요.. ㅜㅠ 동네에 있는 다이소는 다 뒤져 보았지만, 결국에는 인터넷으로 주문을 넣었답니다.
소풍 가방은, 가벼운 초등 백팩이나, 미니 소풍 가방으로 준비!
초등학교 저학년인 1학년부터 2학년까지는 특히나 저희처럼 여자아이들이라면, 체구가 작아서 가방도 가벼운 것으로 준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에 매고 다니는 책가방은 가방 자체가 무게가 나가기도 하고, 좀 큰 느낌이 들어서 가벼운 가방으로 구매를 해주었어요. 저희는 휠라 책가방으로 구매하여 소풍 가방으로 이용하려고 준비하였는데요. 서핑하다 보니, 저희가 구매한 휠라 책가방보다도 더욱 작은 백팩이 있었는데, 제가 한발 늦었지 모예요.ㅠㅜ 미니 초등 소풍 가방은 어디 매장을 가든지, 다 팔리고 없었어요. 그래도 그나마 괜찮았던, 가방으로!! 책가방 자체가 너무 가벼워서 도시락 가방으로 제격인 가방이 될 수 있는 휠라 책가방이 있어서 다행이었답니다. 그래서 구매를 하게 된 휠라 책가방이었는데요. 이제부터 보여 드릴게요.
소풍 가방으로 저격인! 휠라 책가방!!
디자인이 밝고 깨끗한 느낌이라 여자 아이들에게는 홀릭 되는 휠라 책가방이었어요. 들어보니, 너무 가볍고요. 심플한 디자인에, 간단한 느낌의 책가방이었답니다. 앞쪽에 작은 주머니 있고요. 양옆에는 물병을 넣을 수 있는 작은 주머니 있고요. 지퍼를 열면, 넓은 수납공간과, 한쪽 면에 슬림한 주머니가 칸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어깨 끈 부분에는 가방끈이 내려가지 않도록 버클은 없었지만, 아이가 휠라 책가방을 매 보더니, 가방끈이 내려가지 않고 괜찮다면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는지, 저에게 구매를 유도했어요. ㅋㅋ
사진으로는 크게 보이지만, 일반 책가방보다는 작답니다.
저희 딸내미는 집에서 생활하는 실내복으로 갈아입고는 휠라 책가방을 바로 착용해 보았습니다. 너무도 가벼워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가방 안에, 돗자리, 필기구, 물통, 도시락, 간식, 물티슈, 이것저것 챙겨주기에 수납이 넉넉한 책가방이었습니다. 일반 초등 책가방보다는 조금 작은 편이고, 확실히 무게감이 가벼운 휠라 책가방이에요. 아이가 휠라 책가방이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가벼워서 좋았는지, 소풍을 다녀와서는 교과서가 가방에 들어가면, 책가방으로 가지고 다니고 싶다고 말하더라고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더 작은 소풍 가방을 준비해 주고 싶었는데, 어디를 가나, 미니 소풍 가방 백팩은 다 품절이 되고 없었어요. 그래도, 일반 책가방과는 확연히 크기가 작아 보이는 휠라 책가방이 준비되어 있어서 다행이었답니다. 저희가 구매한 휠라 책가방은, 너무 가볍고, 일반 책가방보다 작은 사이즈여서 간편하게 매고 다니는 초등 책가방 추천, 작은 백팩 찾는 어린이 추천 가방, 소풍 가방 추천, 초등학생 책가방으로 추천드려보는 상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