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물고기와 시클리드 키우기 왕초보도 가능한 그로비타 어항 세트 알려드려요.

물고기 좋아하시나요? 이번 시간에는 상품 리뷰 시간으로, 왕초보도 할 수 있는 구피 물고기 키우기와, 시클리드 키우기에 아주 적합한 왕초보용! 또는 처음 물고기를 키우시려고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그로비타 어항 세트를 소개해 보려고 준비하였습니다. 저 또한, 처음 도전하는 데 있어 그로비타 어항 세트가 아니었다면..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소개해 보는 리뷰 시간입니다. 물고기 키우기 도전해 보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나가는 상품 리뷰 시간이니, 차근차근 읽어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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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방문하여 그로비타 스타터 세트 M자 구입하였어요. 장. 단점!

왼쪽(시클리드 바나나, 시클리드 오렌지 어항 모습사진) / 오른쪽 구피 물고기 어항 사진

우선 제일 먼저, 저희 두 딸내미들이 물고기를 너무 키워보고 싶어 하여 정말 많은 고민 끝에 키워보게 된 물고기랍니다. 저는 어 시장에 가면, 비린내 나는 곳을 너무 힘들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냄새와 청소 걱정이 제일 고민이 되어 정말 많은 고민의 고민을 하고 용기 내어 장만해 준 물고기 어항 세트입니다. 

어항 구입 : 어항 구입은, 이마트 안에 있는 애완견을 볼 수 있는 매장에 들러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열대어를 키워보려고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궁금했던 점들을 여쭈어도 보면서 구입을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에 방문한 곳이었습니다. 청소부터, 물갈이, 먹이 주는 시간 등 다양한 점들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물고기 키우기에 딱! 좋은 어항 세트를 알려 주셨어요. 바로! 그로비타 스타트 어항이었는데요. 어항 세트 안에는 물갈이 약, 여과기, 온도계가 들어 있는 세트 상품이었어요. 이 정도면 어항 세트로 충분했답니다. 저희가 구매한 어항 사이즈는 그로비타 스타트 어항 M 사이즈였는데요.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그로비타 스타트 어항 M 사이즈 가격을 보니, 매장에서 구입한 가격보다 엄청 저렴했습니다. 물고기 키우실 예정이신 분들은, 어항 세트는 인터넷으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디자인도 많고, 가격도 매장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저희가 구입한 어항 세트 사이즈는 사이즈마다 구피를 키울 수 있는 사육 권장이 있답니다. 사육 권장은 아래 표를 참고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모델명	어항 사이즈(가로*세로*높이)	어항 용량	권장 마리 수
그로비타 스타트 어항 S	305x165x230mm	10.5L	구피 10마리 사육에 권장
그로비타 스타트 어항 M	305x200x240mm	13.5L	구피 20마리 사육에 권장
그로비타 스타트 어항 L	455x205x270mm	23.5L	구피 30마리 사육에 권장

어항 세트 외 구입 재료 : 어항 세트를 구입하였다면? 어떤 물고기를 키워볼지, 개인에 취향에 맞는 예쁜 아이로 골라 선택하시면 되겠지요? 그 외 부재료들이 많아요. 음.. 어항 바닥에 깔아야 할 돌멩이, 수초 또는 조형물 수초, 은신처 조형물,  열대어 종류에 맞는 사료 등이 있습니다. 만약 수초를 키우고 싶으시다면? 어항에 조명이 필요해요. 조명이 없는 어항이라면? 조명이 있는 어항을 추천드리고요. 조명은 물고기에게 꼭! 필요한 소품은 아니랍니다. 수초를 위해 켜두는 조명이라고 해요. 저희가 구입한 그로비타 스타트 어항 세트는 조명이 없는 어항이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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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설치에 적합한 장소와, 여과기와 온도계 설치는 어떻게?

시클리드 키우는 어항

 위 사진에 보시는 어항은 시클리드만 키우는 어항이에요. 작은 딸내미가 고른 물고기랍니다. 주황색은 시클리드 오렌지 또는 레드라고 불리고 있고요. 노란색 아이는 시클리드 바나나라고 불리고 있어요. 아 참! 시클리드와 구피는 합사가 안된다고 해요. 가능도 하긴 한데, 시클리드가 성격도 좀 있는 녀석인 데다가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한데, 10cm 가량 커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시클리드가 커짐에 따라 구피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하니, 합사는 안전하게 안 하고 어항별로 분리시켜 키우고 있습니다.

어항 장소 : 어항의 장소는 햇빛이 많이 드는 창가에서는 어항에 이끼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그늘진 곳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어항이 작아 보이시겠지만, 은근히 크답니다. 거기에 자갈도 깔고, 물도 가득 부으니 엄청 무게가 나간답니다. 그러니, 옮기기 힘들겠죠? 자리 또한 신중하게 결정하셔서 힘겹게 옮기시는 일 없도록 잘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어항 내부에는 여과기와 온도계 : 어항 내부에는 여과기와 온도계를 설치해 줍니다. 물고기마다 적정 온도가 있는데요. 금붕어 사육의 경우 물의 온도 22~24˚c, 열대어의 경우 물의 온도 24~28˚c를 유지해 줘야 한답니다. 온도계를 어항 물속 옆면에 붙여 수시로 온도를 체크해 주면 된답니다. 여과기의 경우 남은 먹이와 배설물을 여과하여 물의 악취를 제거하고, 물을 맑게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해요. 필수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고기를 관찰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어항 안쪽 옆면으로 위 사진처럼 부착해 주시면 된답니다. 여과기 또한, 일주일에 1~2회 정도 여과기 안에 있는 스펀지를 어항 물을 이용하여 세척해 오염물을 청소해 줘야 해요. 

 

 

 

어항 물갈이 방법과, 먹이 주는 방법!

구피 키우고 있는 어항 세트 사진

저희 첫째 딸내미가 고른 구피들이에요. 구피는 4마리 데리고 왔답니다. 구피의 수컷은 색이 화려하고요. 암컷은 단색으로 단조로운 색을 띠고 있는데요. 사전을 찾아보니, 수컷이 알록달록 예쁜 색을 가지고 암컷을 유혹한다고 해요. 

수돗물 채우기(물갈이 약 사용하기) : 처음에 어항을 가지고 오면, 수돗물로 깨끗이 씻어요. 자갈도 흙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깨끗이 빨아서 어항에 깔아줍니다. 자갈을 깨끗이 씻지 않으면, 어항물이 흙탕물처럼 될 수 있어요. 물색이 좋지 않으면 열대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희가 가지고 온 어항 세트 M 사이즈는 물을 12L 정도 들어간다고 해요. 물을 채운 후 어항 세트에 들어있는 물갈이 약이 있어요. 물의 양에 맞추어 사용량이 적혀 있지만, 저희는 매장 분께서 빨간 약병 1 방울, 파란 약병 1 방울 떨어뜨리면 된다고 하셨어요. 물갈이 약은 물고기의 건강에 해로운 수돗물 속 염소와 클로라민을 제거해 주고, 눈에 보이지 않는 여과 박테리아가 들어 있는 물고기의 배설물, 먹다 남은 먹이를 분해해 물을 맑게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새로운 물을 갈을 때에도 꼭! 사용해야 하는 물갈이 약이에요. 그런 후 여과기 설치하고 온도계 부착하고 물의 온도가 맞으면, 데리고 온 구피와 시클리드를 각각 어항 속에 담아 온 봉지 그대로 어항 물에 10분을 담가 물의 온도를 비슷하게 맞춰 줍니다. 그런 다음 봉지를 열어 어항 물과 물고기 모두 어항 속으로 풀어 넣어 주면 끝이에요. 저희는 설명서대로 했습니다. ^^ 걱정했는데, 일주일이 되어가는데, 점점 활기차지고 밥도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서 뿌듯하답니다.

청소 주기 : 새로 들여온 지 3~4일 후에는 청소를 해줍니다. 어항 속 물 온도를 체크한 후 비슷한 온도의 수돗물을 어항 1/3에 해당하는 양만큼 준비합니다. 이때, 물갈이 약 한 방울(어항 크기마다 적당량) 씩 넣고, 2~3분 기다렸다가 어항의 물은 1/3은 빼고, 새로 만들어 낸 어항 물 1/3을 넣습니다. 이렇게 이후에는 똑같은 방법으로 7~10일에 한번 1/3 정도 부분적으로 물을 갈아주면 된답니다. 이때! 여과기 속 스펀지 청소와, 어항 면쪽 유리 닦기를 같이 해주시면 더욱 청결해지고 깨끗한 관리가 될 수 있으니, 물 갈아 주실 때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먹이 주는 방법 : 먹이는 물고기들이 2~3분 안에 다 먹을 수 있는 양을 하루에 2~3번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주면 남은 먹이가 물을 오염시켜 물고기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물고기의 먹이 양도 알맞게 조절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죠? 물고기를 건강하게 기르려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청결도 청결이지만, 수온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답니다. 기온 변화가 크지 않은 곳에 어항을 놓거나, 어항 내부에 히터를 설치해 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