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놀아 주기] 인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아이와 나들이하기 좋은 추천 장소 인천대공원 나들이 다녀왔어요. 가족 나들이도 좋답니다.
저희는 주말을 이용하여 아이와 놀아 주기 시간으로 인천에 위치한 인천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족의 목표는 가족 4명이 동반하여 탈 수 있는 다인용 자전거를 대여하여 인천대공원을 이곳저곳 둘러보는 것이 목표였지만, 아쉽게도, 인천대공원 자전거 대여시간이 지나서 열심히 걸어서 산책을 해야 했습니다.
저희는 인천대공원 남문 쪽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남문 쪽에는 바로 인천대공원 동물원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는,
동물원으로 이동하였는데요.
잠시,
인천어린이대공원 방문하실 분들에게
좋은 팁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TIP이 될만한 이야기들!
One. 1
자전거 대여시간 알고 가세요.
자전거 대여 시간은,
동절기(11월) 10시~16시 / 반납 시간 17시
하절기(3월~10월) 10시~17시 / 반납 시간 18시
이용 요금은,
1인용 1시간 이내 2,000원 / 초과 10분당 5,000원 / 만 16세 이상
다인용 1시간 이내 10,000원 / 초과 10분당 2,000원 / 성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대여 가능합니다.
신분증은 1대당
1인용 7대 또는 1인용 5대 + 다인용 2대로
대여 대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대여하시고,
동물원 장소 또는 호수 장소로 이동하시면서
산책하시면 좋습니다.
Two. 2
돗자리나 작고 간편한 텐트 지참하고 가시면 좋아요.
특히나, 아이들과 동행한다면,
돗자리나 텐트를 지참하여 이동하시면
정말 좋답니다.
텐트의 경우는 캠핑 용도 말고도
간단하게 펼쳐지고
가벼운 텐트를 가지고 가시면
텐트 쉼터에서 쉼을 가져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걷다 보면 중간중간 의자도 있고,
쉼터도 있지만,
걷다가 풍경 예쁜 곳이 있으면
돗자리 펴고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좋습니다.
Three. 3
9월부터는 날씨가 찹니다.
겉옷은 필수랍니다.
저녁쯤 되면,
정말 추울 수 있어요.
겉옷 꼭 챙겨 가세요.
Four. 4
간식은 챙겨가세요.
아이와 동행하시거나,
연인과의 동행하실 때에도,
물과 간단한 간식은
챙겨가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인천대공원 안에도
매점은 있지만,
곳곳에 매점이 있지 않아요.
좀 많이 걸어야 보입니다.
그리고 정말 비싸요.
간단한 간식거리
먹기 좋은 간식으로
예를 들면,
김밥, 귤, 방울토마토, 바나나,
빵, 우유, 커피, 음료, 물 등으로
챙겨 가시면 배고픔 없이
즐거운 나들이 시간이 되실 거예요.
Five. 5
대공원 안에는 캠핑장 있어요.
인천대공원 안에는 "너나들이"라는
취사가 가능한 캠핑장도 있으며,
취사가 가능하지 않지만,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다섯 가지 정도 팁을 설명드렸고요.
저희들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저희는 동물원과 가까운,
인천대공원 남문 쪽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인천대공원 입구에 들어서니,
바로 인천대공원 동물원이 보였어요.
바로 입장하였습니다.
입장료 없이 무료입장이랍니다.
처음에 만났던 타조를 관찰한 후,
대머리 독수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어요.
라쿤의 모습이에요.
두 손으로 사료를 집어서
두 손으로 비벼가면서
흙을 털어내고 입으로 가져가서
오물오물 먹더라고요.
어찌나 귀엽던지요~~~
인천대공원 동물원의 마스코트는
라쿤 같았어요.^^
꽃사슴~!
토끼다 총~!
염소다 매~!
사슴과, 토끼 그리고
염소도 보았어요.
나다 양~!
털이 복슬복슬한 양도 보았어요.
원숭이를 지나,
앵무새를 만났어요.
깃털이 예쁜 앵무새를 한참을
관찰하였답니다.
나귀도 보고,
사막 여우도 보고,
다양한 동물을 만나 보았어요.
동물원에서
시간을 너무 지체하여,
아쉽게도,
다인용 자전거를 탈 수 없었답니다.
대여 시간을 알아보고 갔었더라면
다인용 자전거를 대여한 후
동물원으로 들렀을 텐데..
너무 아쉬웠어요..ㅜㅠ
아쉬움을 달래고,
호수를 보러 이동하였어요.
호수를 보니,
다인용 자전거를 대여할 수 없었던
아쉬움이 확~! 사라졌어요.
마음이 확! 트이더라고요.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하여
간식으로 싸온 빵이 있었는데,
그 빵을 강물에 조금씩 던져보니,
물고기 떼가 모여들었어요.
잉어? 메기? 붕어?
잘은 모르겠지만,
엄청난 물고기 떼가 몰려들었어요.
입이 쩍쩍 벌어지는 것이 좀
징그럽게 보이더라고요. ~.~
호수에 오리도 동동 떠다니고,
넓은 호수가 너무 예뻤어요.^^
호수를 한 바퀴 돌고 나니,
뉘엿뉘엿 해가 저물고 있었어요.
간식은 다 떨어졌고,
배가 슬슬 고파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주차장 가는 길 중간쯤에 위치한
매점에서 몇 가지 간식을
사 먹었는데,
가격이 너무 터무니없이 비싼 느낌이었어요.
이런 곳은 원래..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하게 되더라고요.
다음에는
야무지게 간식을 준비해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번 시간에는
아이와 놀아 주기 시간으로
인천대공원 나들이 경험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인천대공원은
아이와 나들이 오기에 좋은 장소!
연인과 테이트 하기 좋은 장소!
가족과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
텐트 치고 휴식하기 좋은 장소! 인 거 같아요.
단풍이 물들어 갈 때쯤 들러 보시면,
더욱 예쁜 풍경을 감상하실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