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이와 나는..?

[아이와 놀아 주기] 슬라임 왕초보도 할 수 있다!! 인천 슬라임카페!! 슬라임 만들기 세트인! 슬라임 만들기 재료를 이용하여 바풍도 만들고! 아이와 놀아 주기 시간!

엄마 마음♡아이 마음 2022. 9. 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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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오니, 태풍 소식이 잣아지고 있습니다. 태풍 난마돌이 일본 쪽으로 이동하면서, 금일 22년 9월 19일 월요일 18시쯤 되니, 바람의 강도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거 같습니다.. 모쪼록 태풍 피해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난 주말을 맞이하여 토요일에 아이와 놀아 주기를 제대로 하고 왔답니다. 바로! 인천에 위치한 슬라임 카페를 방문하였는데요. 평소 아이들이 슬라임 만들기 동영상을 즐겨 보긴 하지만, 사실 저는 "저런 걸~~ 왜~~ 하는지...."라는 생각만 들었답니다. 저희 첫째 딸내미는 슬라임 만드는 영상만 보고 나면, 4살 때부터 시작된.. (지금은 8살이 되었답니다..) 슬라임 카페를 가보고 싶다고 말하곤 하였는데요. 그러고 보니, 슬라임 카페 체험해 보고 싶다고 말한 지가.. 4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같이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슬라임을 어떻게 만드는지, 어떤 재료와 어떤 재료를 섞어 만들어내는지조차 몰랐던지라, 걱정만 하고 갔었지만, 슬라임 왕초보도 만들 수 있도록 설명도 너무도 잘해주시고, 슬라임 만들기 세트인 슬라임 만들기의 모든 재료가 준비되어 있어서 알찬 시간을 아이들과 보내고 올 수 있었답니다. 슬라임 카페를 방문하고 나서는, 슬라임 만들기 왕초보도 가능!!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슬라임 놀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와 신랑이 슬라임 바풍 만드는 일에 열중하면서 어른들이 더욱 푹~~ 빠져 버리는 시간이었어요.^^;;

 

 

 

 

 

슬라임카페 실내 사진

슬라임 카페 들어서니,

깔끔한 분위기의 실내와

아기자기하게 장식된

핸드폰 케이스와 파츠들을

만날 볼 수 있었답니다.

 

슬라임 만들기 세트를

계산하니, 30,000원이

결제가 되었어요.

하트 모양 작은 통속에,

파츠들을 가득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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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카페 파츠 사진

알록달록 빛깔의

다양한 모양을 한 파츠들을

보니,

저희 두 딸들이 선택 장애가 왔는지,

담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았나 봐요.ㅋㅋ

한참을 돌더니,

다양한 파츠들을

통속에 가득 담기 시작했어요.

 

 

파츠를 담고 자리로

이동하니,

양푼에 가득 든 투명 슬라임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슬라임만들기 사진

쉐키 쉐키~! 

주걱으로 계속 섞어주니,

투명했던 슬라임이

하얀색으로 변하기 시작했어요.

 

계속 섞어주다 보면,

양푼에서 슬라임이

떨어질 때 만지고 놀면 된다고

하셨어요.^^

 

슬라임을 책상에 올려 놓는 사진

완성된 슬라임을 책상 바닥에

내려놓았어요.

 

오물조물 딸들이 슬라임 만지는 사진

저희 딸내미들 신이 났어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슬라임을 오물조물 만지면서

촉감놀이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손에 끈적하게 묻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손에 묻은

슬라임을 척척 잘도 떼어냈어요.

 

글리세린과 리뉴 그리고 물감사진

리뉴는 처음 반죽할 때,

사용했던 거 같아요.

리뉴의 역할은, 슬라임을 딱딱하게

반죽할 때 사용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글리세린의 역할은 

슬라임을 가지고 놀다가

굳어갈 때 조금씩 넣어주면

찰떡같이 부드러워진답니다.

 

리뉴는 슬라임을 딱딱하게 굳히는 역할!

글리세린은 슬라임이 굳어갈 때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 을 한다는 것을

배우고 왔답니다.

 

슬라임에 파츠 섞기 사진

저희 딸들이 

하트 통에 가득 담아온

파츠들을 섞기 시작했어요.

파츠를 넣으니,

슬라임이 굳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글리세린을

조금씩 넣어 가면서 반죽을

이어 갔습니다.

 

슬라임에 물감 섞는 사진

슬라임에 파츠도 넣고,

물감을 넣어

예쁜 색감의 슬라임을 만들었어요.

주걱같이 생긴 도구를 이용해

모양도 찍어보고

쭉쭉 늘려도 보았지요.

 

아 참!!

슬라임 놀이에서

파츠를 넣고 싶다면,

물감부터 넣어

색감 놀이도 하고,

바풍 놀이 후

마지막에 파츠 넣어 놀아보세요.

파츠를 먼저 놓고 놀아보니,

바풍이 예쁘게 만들어지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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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몇 번

놀러 와 보신 언니들이 있었는데,

색감도 예쁘게 넣고,

바풍 만드는 것을 보았는데요.

정말 베테랑이 따로 없더라고요.

재미있게 바풍 만드는 모습을 보니,

저희가 가만히 있을 수 없었겠죠??

신랑과 함께 바풍 만들기 도전!! 을 해보았어요.

 

슬라임 바풍 만들기 사진

슬라임 바풍 만들기 도전!!

여러 번 해도 안돼서 속상했는데..

사장님께서 와주셔서

도와주셨어요.

만드는 방법도 설명해 주시고,

저희와 함께 바풍도 만들어 주셨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신 설명으로

재미있는 슬라임 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내가 만든 슬라임 챙겨가요

재미있게 놀던

슬라임 그냥 두고 가면 섭섭하죠?

슬라임 놀이가 끝나고 나면,

사장님께서 슬라임 담아 갈

통을 챙겨주세요.

파츠 담았던 통도 챙겨 갈 수 있고요.

슬라임도 챙겨 갈 수 있도록

보관 통을 주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주말을 이용해

아이와 놀아 주기 시간으로

인천 슬라임 카페에서

슬라임 만들기 재료를 가지고

슬라임 바풍도 만들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앞으로는 아이와 슬라임 카페

종종 방문해 보려고 해요.

 

TIP

집으로 가지고 온 슬라임이,

굳었을 때에는 물을 넣어

사용하고요.

슬라임이 녹았을 때는

베이킹 소다를 넣어

사용하면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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